[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1위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Lab’은 대학의 전공 교과목과 연계해 산학융합지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과 동시에, 참여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산학융합지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는 각 지구에서 대표로 선발된 17개 팀이 경쟁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바이오의약학과 하상오·유시은·이응제·박세은·김현호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지도교수 최재원)은 지역기업인 씨엔지바이오㈜와 함께 ‘식의약용 버섯 소재를 이용한 생리활성 평가’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SCIE 논문 게재, 국내 특허출원, 시제품 개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재원 바이오의약학과 교수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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