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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1∼5㎝ 첫눈 예보에···서울시, 제설 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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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대응 1단계 발령…오후 2시부터 비상근무 돌입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서울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 6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는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시와 구 인력 5052명과 제설 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시는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어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올겨울 첫눈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눈이 내린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면 도로 결빙 구간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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