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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내년 영재교육대상자 1000여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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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재성 검사 실시... 13일 심층면접 예정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일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지역공동영재학급(20교)과 영재교육원(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약 1000여명의 영재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6일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확인하는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영재교육기관별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심층 면접을 진행하여 심화 탐구 역량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디지털 융합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6년도에는 영재교육 영역 다양화를 추진한다. 기존 2025학년도에 운영되던 수학·과학 통합 영역을 수학·과학·정보 통합 과정으로 확대한다. 또 수학, 과학 영역만 운영하던 지역공동영재학급을 수학, 과학, 정보까지 영역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기반으로 SW·AI 역량을 융합적으로 함양하게 되며, 이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창의인재를 조기 선발하여, 급변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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