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PvP 게임 '알케론(Arkheron)'의 커뮤니티 플레이 테스트를 한국·일본 지역으로 확장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9월 알파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알케론 플레이를 희망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주도형 테스트'를 적극 운영하며 이용자 경험 기반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사진=드림에이지]](https://image.inews24.com/v1/f74c7bd0775e60.jpg)
이번 한국·일본 지역 커뮤니티 플레이 테스트는 이러한 기회를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12월 1주차부터 3주차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활한 매칭과 밀도 높은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 테스트 시간으로 운영된다.
주말 집중 테스트 시간 외에도 이용자는 평일 언제든지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조작법 숙지를 비롯해 친구들과 팀을 맺어 1대1, 2대2, 3대3 등 다양한 규모의 모의 대전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전략 연구와 팀 플레이를 연습할 수 있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지난 9월 알파 테스트 이후 북미와 유럽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 이용자들에게 또 한 번 알케론의 전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과 일본 이용자들만의 날카롭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알케론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케론은 45인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총 15개 팀을 이루고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적 PvP 게임이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과 전투 양상이 달라지는 전략적 재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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