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북도,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 전체회의 개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랜드 브릿지·공항경제권 구상 공유...철도·산단 연계 건의 잇따라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는 3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공항 건설 공감대 확산과 시·군별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이통장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3일 경북도가 칠곡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청]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날 공항 추진 현황과 국토부 민간공항 기본계획에 반영된 화물전용터미널·항공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한중일을 잇는 'K-랜드 브릿지' 구상을 제시했다.

또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을 통해 공항물류, 첨단산업, 바이오, 해양에너지 등 6대 권역·산업 전략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안동·영주의 공항철도 중앙선 연계, 문경~안동선 국가철도망 반영, 구미·안동 산단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 의성 공항신도시 조성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대구·경북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신공항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남억 본부장은 "공항 건설과 접근성 개선으로 1천만 여객과 항공화물 100만 톤 시대가 가능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북도,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 전체회의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