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상휘 의원, 포항 국비 1조5천억 원 시대 열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남구 사업 636억 증액...산업위기 대응·CCU 메가프로젝트 예산 대거 반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2일 총 1조5316억원 규모의 포항시 예산이 포함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산에는 R&D, SOC, 지역산업, 생활인프라 등 전 분야가 고르게 반영됐으며, 특히 남구지역 사업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13건, 636억 원이 증액됐다.

이상휘 국회의원. [사진=이상휘 의원실]

R&D 분야에는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 연구지원 729억원, 글로컬대학30(포스텍) 250억원 등 총 74건, 6275억 원이 편성됐다. SOC 분야는 영일만횡단대교 1212억원, 철강산단 기반시설 60억원 등 30건, 3834억 원이 반영됐다.

기타 분야에서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80억원, 오천 항사댐 66억원 등 169건, 5207억 원이 확보됐다.

산업위기 대응 사업도 대폭 증액됐다. 철강산업 이차보전금은 151억원, 고용안정 지원 예산은 450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철강산업 AI융합실증 허브(40억원), 산업부산물 저탄소 순환이용 실증(8억원), 수출형 강관 평가 고도화(10억원)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 25억원, 그래핀 AI 기반 실증 10억원,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27억원, CCU 메가프로젝트 100억 원이 포함됐다.

또 △아태이론물리센터 51억원 △이공계 대학생 기초역량 강화 30억원 △농어촌형 디지털트윈 10억원 △경북 동남권 수사별관 1.4억 원도 반영됐다.

이상휘 의원은 "산업위기 대응과 CCU 메가프로젝트 예산 확보는 지역 철강산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확보된 예산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상휘 의원, 포항 국비 1조5천억 원 시대 열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