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화랑마을에서 청소년 활동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다년간 교류와 자문을 이어오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설·프로그램 및 청소년 사업 운영 협조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연계 △현안 및 시책 자문·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화랑마을의 시설·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역량과 수성구 수련관의 위원회·동아리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공식 협력 체계 구축을 계기로 청소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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