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수업 도중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유치원의 한 학부모는 "수업 도중 교사가 원통에 아이를 넣어 매트로 누르는 등 학대가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유치원은 이날 오전 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문자메시지로도 이 같은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현재 해당 교사를 입건 전 조사 중이고,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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