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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형 놀이혁신’ 시동…대구행복진흥원 어린이 놀이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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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민 한자리에…‘놀이권’ 중심 공공놀이시설 발전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일 대구어린이세상에서 ‘2025 대구 공공형 놀이콘텐츠 포럼’을 열고 지역 어린이 놀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놀이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공공형 놀이시설의 역할과 향후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이 개최한 ‘2025 대구 공공형 놀이콘텐츠 포럼’ 참석자들이 기조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포럼은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 소장의 ‘아동의 놀권리와 놀이 정책 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흥시 ‘플레이스타트 시흥’ 정책 사례 △㈜에듀올랩의 놀이체험 운영 효율화 사례 △숲속애 자연학교의 숲놀이·전통놀이 결합 프로그램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맹숙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사회로 학부모·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구형 공공놀이 콘텐츠’ 확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놀이는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이루는 삶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공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이 개최한 ‘2025 대구 공공형 놀이콘텐츠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7월 동구 숙천초 인근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와글와글아이세상’을 개관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수성구 황금동 ‘대구어린이세상’ 운영도 맡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을 두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대구형 공공놀이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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