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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내년 상반기 LA 노선 한시 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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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운영계획 조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을 감편한다.

회사 측은 최근 불거진 에어버스사의 A320 패밀리 기종들의 리콜 영향이 아닌 항공기 운영계획 변경에 따른 감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일 인천~LA 노선을 내년 1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 기존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인천공항 21시 출발(OZ204·203편)이 단독 운항한다.

회사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증편해 7월1일부터 하루 2회 정상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감편 대상 고객에게 3일부터 알림톡·문자·이메일로 변경 일정을 안내하고 공식 홈페이지에도 공지를 게시했다. 고객 지원은 △동일 일자 대체편 제공 △여정 날짜 변경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포함한다.

직접 구매 고객은 예약센터에서 변경·환불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여행사·온라인 플랫폼 구매 고객은 해당 판매처를 통해 처리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영계획 변경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사과하며 “대체편 제공과 일정 조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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