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7 V'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역대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알파 7 시리즈의 5세대 모델이다.
![소니 A7M5 [사진=소니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1de294c4eff89.jpg)
A7M5는 새롭게 개발된 약 3300만 화소의 부분 적층형 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알파(Alpha) 시리즈의 인공지능(AI) 프로세싱 유닛을 통합한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BIONZ XR2을 탑재했다.
해당 엔진의 30% 향상된 리얼타임 인식 AF 기능은 인물 자세 예측 기술을 기반으로, 피사체를 즉시 인식하고 높은 정밀도로 계속해서 포착한다.
또한, 리얼타임 인식 AF부터 리얼타임 트래킹, 처리 속도, 색상 정확도, 이미지 캡처 및 영상 등 전반적인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무선 연결 규격은 와이파이6E(802.11ax)로 업그레이드해 스마트 기기와 전송 속도를 개선했고 USB-C 단자를 두 개 내장해 충전과 주변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다.
뷰 파인더 사용 시 CIPA 표준 약 630장, LCD 사용 시 약 750장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0일 오후 9시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A7M5의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언패킹에서는 제품 스펙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실제 촬영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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