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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란 세력 아직도 반성 없어⋯방심 말고 민주주의 굳건히 세워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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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울 것을 촉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9일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9일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3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12·3 계엄내란 사태 1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우리 국민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사회를 큰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은 아직도 반성과 사죄가 없다. 한시도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혐오와 증오, 적대와 분열을 부추기는 극단의 정치가 여전히 우리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한 문 전 대통령은 "그렇기에 방심하지 말고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9일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는 끝으로 "민주주의는 시련을 이겨내며 더욱 성숙해진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 1년 전 그날의 교훈을 잊지 말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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