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증평군, 미세먼지 관리 강화…공회전 전담 단속반 활동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주요 오염원으로 보고,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과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은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송산리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노후 경유차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모습. [사진=증평군]

주행 차량을 카메라로 촬영해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비대면 녹화 단속 방식을 도입해 단속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매연 과다 차량에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정비·점검을 안내해 자발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회전 단속도 함께 강화된다.

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5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증평군, 미세먼지 관리 강화…공회전 전담 단속반 활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