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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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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53도 극저온 안전성 확보…관련 산업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액화수소 특정설비 시험 및 인증을 위한‘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정부·지자체,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무동과 저장탱크·용기시험동, 시험가스설비실, 제품시험동, 기초재료시험동으로 구성됐다.

저장탱크·용기시험동에 국내 최초로 4t 이하 액화수소 저장탱크 및 3.5t 이하 탱크로리에 대한 단열성능검사장비, 진공성능검사장비, 유지시간검사장비 등 6종을 구축해 시험 업무를 수행한다.

2일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가스안전공사, 충북도, 음성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800분의1 수준으로 부피가 작아, 저장과 운송 효율이 뛰어나다.

하지만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보관·운송하기 때문에 단열성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센터 개소로 그간 기존 가스설비의 시험 기준만으로는 검증하기 어려웠던 극저온 액화수소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국 사장은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시험과 인증을 수행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액화수소 안전성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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