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부여군이 문화·예술·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을 본격화했다.
부여군은 전날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에서 사업 착공식을 열고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읍 가탑리 일원 9만8391㎡ 규모 부지에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문화공원 △반다비체육센터 △부여여자고등학교 등 복합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8516㎡) 규모로 조성되며 어린이·청소년·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학습·문화활동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도서관은 연령별 자료실을 마련하고, 생활문화센터는 공방·다목적홀 등 지역 문화 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배치해 지역 돌봄 수요를 충족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공원은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 주민이 산책·휴식을 즐기고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4871㎡) 규모로, 25m 8레인 수영장과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체육시설을 갖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포용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체육 활동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부여여자고등학교는 지하 1층·지상 3층(8641㎡) 규모로 조성되며 학교동과 기숙사동, 운동장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갖춘 캠퍼스로 조성해 지역 교육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공공시설 준공을 마무리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교육·돌봄·휴식이 결합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와 돌봄 수요를 충족하는 아동 친화적 시설이 될 것”이라며 “문화·교육·돌봄·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조성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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