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한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한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사진은 망고참외. [사진=서포트몰]](https://image.inews24.com/v1/599e7823780085.jpg)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냉장고 속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입짧은햇님은 해당 과일에 대해 "정말 달고 식감도 아삭하다"고 소개하면서 "방송에서 24개까지 먹어봤다"고 털어놨다.
냄새를 맡아본 축구선수 안정환은 "향이 좋다"며 주머니에 망고참외를 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들의 요청으로 시식이 이뤄졌고 MC들은 입에 넣자마자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셰프들은 "향이 좋고 부드럽다" "일반 참외가 후숙된 것 같은 식감"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아울러 입짧은햇님과 함께 출연한 먹방 유튜버 쯔양은 망고참외를 한입에 삼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사진은 망고참외. [사진=서포트몰]](https://image.inews24.com/v1/8474da46d34224.jpg)
![한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사진은 망고참외. [사진=서포트몰]](https://image.inews24.com/v1/9b0d25529e19ce.jpg)
![한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사진은 망고참외. [사진=서포트몰]](https://image.inews24.com/v1/7c9339a296d3eb.jpg)
![한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가 출연진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사진은 망고참외. [사진=서포트몰]](https://image.inews24.com/v1/5a1653f3b91d1e.jpg)
방송에 등장한 망고참외는 망고와 참외를 교배한 신품종이 아닌 전통 참외의 한 변종이다. 짙은 노란색 껍질과 세로 줄무늬가 특징이며 한입 베어 물면 망고 같은 향과 달콤한 풍미가 퍼진다.
수분 함량은 90% 이상으로 갈증 해소에 좋고 100g당 약 30㎉로 열량이 낮아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칼륨 등 영양소도 풍부해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을 돕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과육이 부드러워 요거트와 샐러드 토핑, 스무디, 주스, 빙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구입할 때는 색이 고르고 꼭지가 신선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하거나 장기 보관 시에는 껍질을 제거해 냉동하면 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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