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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초 ‘할랄 인증’…지역 농산물 가공품 세계시장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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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미나리즙·블루베리음료·푸룬주스 4종 인증…20억 무슬림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사단법인 한국할랄산업진흥원(KMF)으로부터 이뤄졌고 인증 대상은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하는 딸기잼, 미나리즙, 블루베리음료, 푸룬주스 등 4종이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가운데)이 할랄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달성군]

인증을 받은 제품들은 원료 선정, 제조 공정, 위생 관리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이번 인증으로 달성군 농산물 가공품은 동남아시아·중동 등 20억 명 규모의 글로벌 무슬림 소비시장 진출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 공공기관이 생산한 가공품이 할랄 인증을 받은 사례 또한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달성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생산한 제품이 국제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할랄 인증은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자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지역 농가와 긴밀히 연계해 지속 가능한 가공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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