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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오미자 전량 수매…유통 불안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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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오미자 산업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벌천오미자영농조합법인은 31t의 오미자를 수매해 이 중 30t을 산업체에 납품했다. 남은 1t은 단양군의 신규 오미자 주스 브랜드인 ‘오감오미’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때 160㏊에 달했던 단양지역 오미자 재배 면적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지금은 70㏊ 수준까지 감소했다.

단양군 한 오미자 농가 모습. [사진=단양군]

군은 올해 4억원으로 ‘산업체 연계 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를 선별 없이 전량 수매하고, 산업체 납품과 자체 가공 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단양 오미자 농가는 상위 등급 물량은 소매로 판매해 왔으나, 판매하지 못한 물량은 낮은 가격에 중간상인에게 넘길 수밖에 없어 소득 변동성이 컸다.

‘선별 없는 전량 수매’ 방식을 도입하면서 판로 불안이 해소됐고, 농가 소득도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조합을 통한 외부 납품 확대와 안정적 가격 형성으로 단양 오미자의 가격 교섭력이 과거보다 높아졌고, 무엇보다 농가들이 선별 과정에서의 노동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게 됐다.

군은 자동 생산 체계 구축도 끝내, 향후 오미자 가공사업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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