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지방도·국지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민선 7기 관련 예산이 2019년 1,908억, 2020년 2,129억, 2021년 2,750억, 2022년 2,150억 등 평균 2,234억 원이었다.
민선 8기에는 2023년 2,746억, 2024년 4,599억, 2025년 3,629억 등 평균 3,658억 원으로 63.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 2023년 6월 지방도 359호선(문산~내포1), 2024년 3월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2024년 4월 지방도 391호선(야밀고개), 올해 7월 국지도 39호선 양주 가납~상수 도로, 10월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간 도로가 각각 개통했다.
게다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이끌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도 지난 9월 15일 확정했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 5개 시를 연결한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42.7㎞, 총사업비 2조 506억 원 규모의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해 9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할 것"이라며 "북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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