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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빌리지’ 개장 전 교통대란 막는다.…파주시,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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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내 의료용지인 864개면의 임시주차장 모습. [사진=파주시]

[ 김정수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경의중앙선 운정역 일원에 들어서는 오는 5일 개장하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사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입점을 고려해 가람도서관 교차로를 중심으로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힐스테이트더운정(피(P)1·피(P)2블록)' 준공 시기인 8월까지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좌회전·우회전 차로 추가 △차로 운영계획 변경 △교통섬·우회전 전용 신호·색깔유도선 설치 △신호·과속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신설 등이다.

또한 스타필드 개장 시 주차 배회 차량을 위해 가람도서관 맞은편 의료용지 부지(21,603㎡)에 864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입출차 시간 단축을 위해 주차장 전용 진입 차로를 개장 전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스타필드 임시 개장일부터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 개장일부터 현장에 교통상황반을 투입해 실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파주경찰서, 스타필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혼잡 및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교통상황반은 평일 1개조(2명), 주말 2개조(3명)로 운영되며, 시 직원이 현장에 상주해 △주변 도로 소통 상황 △주차 잔여 면수 △주차장 입출차 현황 △안전사고 위험요인 △도로공사 현황 등 교통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스타필드 개장은 환영할 일이지만, 주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빈틈없는 점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교통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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