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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내년 상반기까지 3개 전시장 신설 계획⋯"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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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송파 시작으로 수도권 서부, 부산에 순차적으로 개소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캐딜락이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12월 서울 송파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수도권 서부와 부산에 전시장을 추가 오픈하며 전국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캐딜락'수원전시장' 전경. [사진=GM 한국사업장]
캐딜락'수원전시장' 전경. [사진=GM 한국사업장]

캐딜락은 이번 전시장 확대를 통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권 내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10월 공식 오픈한 수원전시장에 이어 12월 중 오픈 예정인 서울 송파 전시장은 강남권 핵심 상권에 위치해 송파·강남·서초 등 서울 남부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 서부와 부산에 각각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해 인근 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기반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캐딜락은 이번 전시장 확대가 단순한 물리적 확장을 넘어,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각 전시장에는 최근 공개된 국내 최초 풀사이즈 전동화 SUV '에스컬레이드 IQ'와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LYRIQ)' 등 주요 모델이 전시되며,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를 갖춘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 모델은 캐딜락이 전개할 전동화와 럭셔리 SUV 중심 전략의 핵심 라인업으로, 확대되는 세일즈 네트워크와 결합해 고객 경험과 판매 모멘텀을 동시에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번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는 한국 시장에서 캐딜락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GM의 확실한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국 주요 지역 고객들이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신차 출시를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장 인프라 확충 역시 고객 접근성 개선과 판매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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