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AI 기반 공공 스포츠 복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유용규 전무(왼쪽)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와 함께 AI 기반 공공 스포츠 복지 서비스 혁신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514adcd5750ac4.jpg)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스포츠 행정의 효율성과 체육 복지를 혁신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측은 △AI 학습용 스포츠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 △올림픽공원 내 국내 최초 AI 체육공원 시범 운영 △AI 기반 민원 응대 서비스 △AI 무인 중계 시스템 시범 적용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수원 KT 위즈 스타디움에 적용한 스포츠 특화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 스포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데이터 기반 정책, 맞춤형 체육 복지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유용규 KT 공공사업본부장은 "KT의 AI 역량과 공단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스포츠 산업의 AX 전환을 선도해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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