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LG CNS는 27일 이사회에서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LG CNS 김태훈 부사장, 최문근 부사장, 이준호 전무. [사진=LG CNS]](https://image.inews24.com/v1/8b506622dde8a7.jpg)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Entrue부문’ 최문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태훈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IBM코리아, 델 테크놀로지스를 거쳐 지난 2019년 LG CNS에 입사해 최근까지 AI 클라우드사업부장으로 지냈다. 최문근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2014년부터 LG CNS에서 GRU 사업부문장, 클라우드 사업부장, DT사업부장, 금융/공공 사업부장, Entrue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피지컬AI, 로봇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유통 물류 자동화 시장 1위 지위를 굳건히 한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 이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국내외 AI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30대 젊은 인재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임원 인사.
◆ 부사장 승진 (2명)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Entrue부문장
◆ 전무 승진 (1명)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 상무 신규 선임 (5명)
△김소연 Design AX사업담당
△오진섭 SF Core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 계열사 전입 (1명)
△송광륜 CFO (現 HSAD CFO 상무)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