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5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를 주제로 한 청렴영화제를 열었다.
이번 청렴영화제는 영화 속 사례를 활용해 공직자가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유형과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되짚어보도록 마련된 자리다. 영화에 담긴 공정성·책임성·윤리성 등을 함께 살피며,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미를 찾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말연시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영화제가 청렴 의식을 다시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현장에서 실천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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