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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4차 발사, 01시 13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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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문제점 발견돼

27일 새벽 발사를 앞두고 어둠이 내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누리호가 우뚝 서 있다. [사진=우주청]
27일 새벽 발사를 앞두고 어둠이 내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누리호가 우뚝 서 있다. [사진=우주청]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누리호 4차 발사가 연기됐다. 27일 00시 55분에 발사하기로 했는데 발사 약 7분 전에 멈췄다.

발사 시각을 오전 01시 13분으로 변경했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현장에서 확인 결과 압력은 정상이며 센서만의 문제임을 확인했다”며 “발사 시각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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