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공공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3개 영역과 7개 평가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조손가정 후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 정책, 육아휴직 제도 운영 등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에도 기여하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인정기관에 연속 선정되면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공진환 이사장은 “6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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