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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채널' 출범 10년 만에 로고·UX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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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로고 공개⋯콘텐츠·시청자 연결 강조
OK 버튼 한 번으로 채널 정보 한눈에
국가별 시청 환경 최적화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전자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에 탑재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을 전면 개편해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LG채널을 서비스하는 33개 국가에 새로운 로고와 고객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로 한층 강화된 신기능을 선보인다. LG채널은 2015년 국내 출시 후 북미, 유럽, 중남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4000여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LG채널에서 리모컨의 ‘OK’버튼만 누르면 시청 중인 채널 정보와 전체 채널 가이드, 선호 및 인기 채널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LG채널에서 리모컨의 ‘OK’버튼만 누르면 시청 중인 채널 정보와 전체 채널 가이드, 선호 및 인기 채널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새로운 로고는 LG채널(LG Channels)의 C와 H를 겹친 디자인이다. LG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청자가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두 개의 도형이 교차하는 모양으로 표현했다.

홈 화면에서는 AI 알고리즘으로 시청 이력과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를 제안하고,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도 연관 콘텐츠를 빠르게 추천한다. 또 리모컨의 ‘OK’ 버튼만 누르면 현재 시청 중인 화면을 유지한 채 채널 정보, 전체 채널 가이드, 인기·선호 채널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시청 환경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기능도 추가된다. 미국에서는 새 콘텐츠 공개를 예고하는 ‘업커밍(Upcoming)’ 기능에 예약 및 알림 기능을 더해 스포츠 경기 시작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유럽에서는 다국어 환경을 고려해 원하는 언어로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며, 아랍권에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언어 특성을 반영한 전용 UI를 도입한다.

조병하 LG전자 webOS플랫폼사업센터 전무는 “새로운 로고와 고객 중심 기능을 바탕으로 LG채널의 시청 경험을 혁신하고, FAST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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