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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화성, '스타베이 시티' 지역 상생 나선다...일자리 창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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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국내 글로벌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 중인 신세계화성이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손잡고 지역 상생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5일 신세계 화성은 '화성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사진=신세계화성]
왼쪽부터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사진=신세계화성]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과 기업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기업 우선 참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 상생 전략을 추진한다. 신세계화성은 스타베이 시티를 통한 직, 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타베이 시티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418만9000㎡(127만 평)에 프라마운트 IP 기반 글로벌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 골프장,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토탈 웰니스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연간 방문객 3천만 명, 2050년 생산유발 효과 약 70조 원, 취업유발 효과 약 11만 명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은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염원이 담긴 만큼 조속한 행정 처리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역시 이날 "스타베이 시티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경기 서부권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스타베이 시티 1차 준공은 2029 목표이며, 2030년 파라마운트 IP테마파크 및 주요 시설을 순차 개장한다. 단계적 개발을 통해 2050년까지 세계적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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