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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돌봄통합지원법' 선제 대응…의료·요양 원스톱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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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선제적인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대환 복지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평택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4.5%인 8만8005명에 달하며, 이 중 약 35%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대상자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의료-복지 연속성 확보'와 '현장 기반 맞춤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복·누락 없는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라며, “분절된 자원을 통합하고 원스톱 돌봄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를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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