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성신여대, '남학생 입학 반대' 시위 벌이며 래커칠한 학생들 고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해 '남학생 입학 반대'를 이유로 교내에 래커칠하는 등 소동을 벌인 학생들을 고소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성신여대]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최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신여대 측의 고소장을 접수해 학생들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선상에 오른 학생들은 최소 3명 이상으로,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내 건물 등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학생들은 당시 '국제학부에 한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이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 요강에 반대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학교 측은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내의 래커칠 등 시위 흔적을 대부분 복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성신여대]
경찰은 시위가 벌어졌던 지난해 11월 당시 제3자 고발 건을 포함해 지난 4월 학교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시위가 벌어졌던 지난해 11월 당시 제3자 고발 건을 포함해 지난 4월 학교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신여대, '남학생 입학 반대' 시위 벌이며 래커칠한 학생들 고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