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지인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델들이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3c044cc548f784.jpg)
이 프로모션은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로밍 요금제인 바로(baro)에 가입하면 가입자 모두 1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만9000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만9000원) 등 4종이다.
0청년 요금제 고객은 상시 50% 할인에 더해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으면 최소 4500원에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요금제 전용 혜택도 강화했다. 출국 전후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T로밍' 멤버십을 운영해 여행보험 할인, 공항 라운지·면세점 혜택 등을 제공한다. 귀국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외식업체 등 제휴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바로 요금제 고객은 12월까지 T기내 와이파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T기내 와이파이 20% 할인부터 최대 2회 무료 이용권까지 제공된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해외 여행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이해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프리미엄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해외에서도 부담 없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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