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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단독 협업작 포함 '크리스마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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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점·본점서 내년 1월까지 각종 예술 전시 선봬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먼저 잠실점 아트홀에서는 내년 1월 18일까지 3인 3색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가 열린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총 83점의 작품을 공개하며, 잠실점 방문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애플, 포르쉐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배성규 작가와 특유의 일러스트 화풍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레아레아, 수빈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그린 연말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제작한 단독 협업 작품 8점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작품 속 장면을 직접 비교해 보며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관람 후 롯데갤러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세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이용권'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점에서도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내달 31일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가 겨울을 주제로 그린 작품 15점을 본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메인 비주얼을 완성했는데, 롯데타운 명동 일대에서는 레테의 그래픽과 조명이 결합된 크리스마스 야외 연출까지 감상할 수 있어 실내외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본점 지하 1층 문화센터에서는 레테의 작품 세계를 반영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내달 14일과 21일에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나탈리 레테: 미니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부문장은 "이번 전시 연작은 고객들이 예술을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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