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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대출 연체율·부실채권 비율↓⋯건전성 지표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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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기준 대출 채권 잔액 4조원 감소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9월 말 보험회사의 대출 채권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낮아지며 건전성 지표가 소폭 개선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보험회사 대출 채권 연체율은 0.81%로 전 분기보다 0.02%포인트(p) 내렸다. 2024년 12월 말 이후 9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표=금융감독원]
[표=금융감독원]

가계대출 연체율은 0.85%로 전 분기보다 0.05%p 올랐지만, 기업 대출 연체율은 0.79%로 0.05%p 내렸다.

대출 채권 잔액은 261조 4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조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인 133조 3000억원, 기업 대출이 128조원으로 각각 전 분기보다 1조 1000억원, 3조원 줄었다.

부실채권 비율은 0.98%로 전 분기보다 0.02%p 감소했다. 가계대출의 부실채권 비율은 0.67%, 기업 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1.13%로 각각 전 분기보다 0.06%p, 0.07%p 감소했다.

[표=금융감독원]
[표=금융감독원]

금감원은 "경기회복 지연으로 대출 채권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할 우려가 있다"며 "향후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회사의 손실 흡수 능력을 확충하고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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