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웹젠은 청소년 ICT 발명대회 '챌린지 프로젝트'가 지난 22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웹젠]](https://image.inews24.com/v1/a2964c47e88019.jpg)
챌린지 프로젝트는 청소년 코딩 교육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이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웹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나의 편리한 일상을 위한 익숙한 것들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예선에서는 성남지역 11개교 21개팀 127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1년간 학습한 내용과 결과물을 겨뤘다. 우수작 10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영덕여자고등학교 클래스락 팀이 출품한 스마트 사물함 '클래스락'이 대상을 수상했다.
클래스락의 경우 자판기 시스템에서 착안한 물품 보관 기능과 기부·반납 횟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포인트제'가 창의성·실용성·기술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추후 변리사의 특허 출원 자문과 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는 효성고등학교 효자코드팀이 출품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캡', 성남여자고등학교 상쾌한 도움팀의 원활한 배변 자세를 돕는 '화장실 쾌변 도우미'가 각각 수상했다.
웹젠은 챌린지 프로젝트 외에도 맞춤형 코딩 교육과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이용을 위한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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