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2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GGX)에서 신규 격투게임 '2XKO'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기념하는 '2XKO 시즌 0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의 2XKO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초보자 입문 클래스 △스탬프 랠리 △포토존 등 상설 이벤트존과 함께 일자 별로 준비된 스페셜 이벤트 매치까지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사진=라이엇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0f2a9f86e845dd.jpg)
상설 이벤트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2XKO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제공된다. 현장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스탬프를 모아 경품(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첫째 날인 6일에는 한국에 열리는 두 번째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대회인 '2XKO 코리아 오픈'도 개최된다. 우승자는 내년 1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프로스티 파우스팅스(Frosty Faustings)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상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유명 격투게임 이스포츠 선수인 DN 프릭스 '울산(임수훈)'과 DRX '무릎(배재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우승해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으며, 무릎은 한국 선수 중 국제 격투 게임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다. 전설들의 맞대결과 함께 △짬타수아 △케인 △감스트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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