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충북지부 창립 61주년 기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세계자유민주연맹은 대만 타이베이에 본부를 두고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민간기구다.
매년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에게 자유장 또는 봉사장을 수여한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왔다.
특히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호국 보훈 사업 확대, 통일 대비 시민 의식 함양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통합과 안보 역량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평화와 번영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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