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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보안~진서 개량사업 조기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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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의원 대표 발의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국도 30호선 보안과 진서 구간의 도로 개량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2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국도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국도 30호선의 조속한 도로 개선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부안군의회 ]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도 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의 지연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계속 위협받는 현실을 고려해 국도30호선(보안~진서) 구간 도로를 신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이어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예산안 심사에서는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정책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군민을 위한 복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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