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3분기 매출 88억…전년비 14.2%↑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86.7% 성장한 12억원, 당기순이익은 200%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부문이 신규 사업 수주와 기존 고객 업셀링 효과로 3분기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챗봇 부문을 합산한 AI 관련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31.6%로 확대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공공 분야를 포함 전 산업계의 AX 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도 본격화될 도메인 특화 AI에이전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