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신세계푸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 기반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이천공장 전경. [사진=신세계푸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927ee5d3137d3.jpg)
XBRL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글로벌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제 컨소시엄 'XBRL 인터내셔널'이 제정한 표준이다.
신세계푸드는 XBRL 기반 재무공시를 성실히 이행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자본시장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감원은 신세계푸드를 포함한 20개사를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XBRL 공시 가이드라인, 제도 발전을 위한 민간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XBRL 공시 이행을 통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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