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민호(양주2)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장동혁 당대표로부터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고 밝혔다.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장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신설된 미디어 전략기구로써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4개 분과로 활동한다.
김 의원은 4개 분과 중 미디어법률단에서 활동하며 당의 법률을 책임지며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서 핍박받은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사법정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무너지는 정의를 되찾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중앙당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디어특위로 확대개편되기이전 미디어법률단 단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주정가에서도 김 의원의 중앙당 활동과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을 놓고 관심이 뜨겁다.
현재 양주는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국회의원이 있는 지역구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 최초의 5선 국회의원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하며 법률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김 의원의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이 양주 보수정가에서 고질적 문제로 일컬어지던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수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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