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육군 간부 1명이 다쳤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육군 간부 1명이 다쳤다. 사진은 비무장 지대 지뢰 푯말.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4cb92eb8140f7.jpg)
20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육군 모 부대 소속 20대 A하사가 발목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하사는 사고 당시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지뢰 방호구를 착용하고 지뢰 탐지 임무를 수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육군 간부 1명이 다쳤다. 사진은 비무장 지대 지뢰 푯말.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a0937909f045b.jpg)
군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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