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학연구소(소장 임기현)는 오는 2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130년의 기억’을 주제로 올해 2차 충북학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 1부에서는 △박영헌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 현황과 과제’ △김호진 충북대학교 강사 ‘충북의 독립운동 현충시설 현황과 과제’ △이상규 금천중학교 교사 ‘지역사 교육과 충북독립운동사’ 등이 발표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 3명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회장, 김성대 충북도의원, 양인선 독립기념관 연구원, 최소라 국가보훈부 연구원 등 토론자 4명이 자유롭게 충북의 독립운동사와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 재조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충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충북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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