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강사가 맡으며,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4개교 330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15개교보다 9개교 늘어난 규모다.

교육은 계약 기본용어, 단계별 유의사항,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회 초년생의 전세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관련 피해 감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내년부터는 청년이 거주·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년집탐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된다. 청년들이 실제 주거 환경을 살펴보고 계약 절차와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 운영 후 순회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와 효과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