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수도권 빗방울"…추위 풀리지만 강풍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20일엔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오전에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수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도와 14도, 인천 4도와 13도, 대전 2도와 15도, 광주 4도와 15도, 대구 1도와 15도, 울산 2도와 15도, 부산 4도와 16도다.

아침에는 여전히 영하권에 드는 곳이 많아 든든하게 입어야 한다.

20일 출근길에는 수도권에 빗방울이 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충북북부·전북동부에 20일 새벽부터 오전(경기북동부는 낮)까지 빗방울이 좀 떨어지고, 강원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