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구시의회 문복위, 대구행복진흥원 운영 전반 ‘정조준’…반복 지적·경영평가·돌봄 공백 점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대체인력·여성폭력·종합재가센터·인사 투명성 등 전 분야 지적…“공공기관 신뢰 회복 시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18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지적 누적, 대체인력 운영, 여성폭력 대응, 긴급돌봄 체계, 인사 운영, 경영평가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반복된 감사 지적사항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관의 기본과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 [사진=대구시의회]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체인력지원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이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견 직종 확대, 매칭 효율 개선, 민간·가정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간 지원 격차 완화 등을 요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언론에서 제기된 운영 문제를 언급하며 “기관 신뢰도 회복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내부 혁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증가하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여성폭력 안전환경 조성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 여성친화기업·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정일균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김재우 위원(동구1)은 경영평가 저조와 경영공시 부실을 언급하며 항목별 원인 분석과 개선 계획, 정확한 공시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김주범 위원(달서구6)은 희망마을 성추행 사건 관련 예방책 마련과 법 개정 건의를 요구했다. 또한 인사위원 공개, 서면회의 과다, ‘알박기’ 논란 등을 언급하며 인사 투명성 확보를 촉구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시의회 문복위, 대구행복진흥원 운영 전반 ‘정조준’…반복 지적·경영평가·돌봄 공백 점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