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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하고 촉촉한 '이것', 입에 자주 넣었더니⋯중성지방·혈압 싹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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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버섯 섭취가 중성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버섯 섭취가 중성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버섯 섭취가 중성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최근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버섯을 일상 식단에 꾸준히 포함하면 중성지방과 혈압 등 주요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인체 연구 22건을 종합한 내러티브 리뷰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 자료를 기반으로 버섯을 '자기 선택 식단'에 포함했을 때와 '건강한 식단 패턴'에서 섭취했을 때 각각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자기 선택 식단은 참여자가 기존 식사 습관 속에 버섯을 자유롭게 추가해 먹는 방식인 반면, 건강한 식단 패턴은 채소·통곡물·저가공 식품을 중심으로 한 구조화된 식단에 버섯을 포함하는 형태다.

그 결과, 자기 선택 식단에서 버섯을 섭취한 연구에서는 혈중 중성지방 감소가 가장 꾸준히 확인됐다. HDL(좋은)·LDL(나쁜) 콜레스테롤과 C-반응성 단백질(CRP)은 대부분 변화가 없었지만 혈압과 타액 면역글로불린A(IgA)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버섯 섭취가 중성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사진은 버섯. [사진=Colorado Cultures]

반면 건강한 식단 패턴에서의 버섯 섭취 영향은 연구 축적이 부족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 기존 연구에서는 혈당 감소 신호가 확인됐지만 그 외 지표는 중립적·긍정적 결과가 혼재하거나 연구 수가 3건 미만으로 제한적이었다. 면역 관련 지표 역시 연구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

연구팀은 "버섯에 풍부한 식이섬유(베타글루칸·키틴)는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 혈당과 중성지방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고 칼륨은 혈관을 확장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식사 속에 버섯을 조금씩 꾸준히 늘리는 것만으로도 미량영양소 섭취를 보완하고 중성지방·혈압 등 심대사 위험 요인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논문: Mushroom consumption impacts on biomarkers of cardiometabolic disease risk and immune function: a narrative review from a whole food perspective(https://doi.org/10.1080/10408398.2025.2582603)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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