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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재가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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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정상화·함평 이전 적극 협력하겠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대형 화재 6개월 만에 타이어 생산을 재개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공장 정상화와 함평 이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황호길 전무이사와 경영진 임원 등을 만나 생산 재개에 대해 환영 입장을 전했다.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재개에 대한 환영 입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이 자리에서 금호타이어 측은 화재 이후 적극적인 대응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끌어낸 광산구에 '위기 극복에 너무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하루 4000본 규모로 생산을 재개했으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2027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함평 신공장 건립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5월 큰 불로 멈췄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6개월 만에 재가동에 들어가 광주 경제가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며 “이 기적은 노사가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찾고 합의를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박 청장은 “생산 재개로 구성원 고용불안 해소는 물론 공장주변 상권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재가동에 이어, 함평 신공장 건립으로 노동자 고용안정과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광산구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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