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과 이상숙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와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 기여도와 실질적 의정 성과를 중심으로 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경규명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힘썼으며, 한강법 규제 철폐 촉구 활동,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관로 상생 대책 요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국가정원 연구, 기후위기 대응 등 의원 연구단체 활동과 다양한 교육을 을 통해 의정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정책으로 연결하려 노력해왔다”며 “여주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상숙 의원은 영유아·청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조례 입법과 함께 관광 발전, 청년 정책, 노인 일자리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공감형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강법 규제 철폐를 위한 시민 촉구 활동과 행정사무감사·예산 심의를 통한 책임 있는 시정 감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의정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의 현안 해결과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의정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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