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SK스피드메이트는 1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전용 타이어 공급 및 ‘로드메이트’ 신규 론칭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남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됐으며,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오른쪽)와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사진=SK스피드메이트]](https://image.inews24.com/v1/e5d8fa60e4621a.jpg)
한국타이어가 스피드메이트 전용으로 공급하는 ‘로드메이트 S’는 세단·SUV용 사계절 타이어로 14~20인치, 40개 규격, 3개 패턴으로 구성된다.
빗길·젖은 노면 제동 성능과 핸들링을 강화했고, 블록 강성 확대로 사계절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저소음 패턴 설계로 주행 소음을 낮췄으며, 하이브리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 효율을 높였다. 접지 면적 최적화로 이상 마모를 줄이고 마일리지 성능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스피드메이트 측은 “애프터마켓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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