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의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진천군은 특구 2단계 사업인 참숯힐빙센터가 올해 준공해 내년 상반기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친환경 숯 생산과 온열 찜질이 동시에 가능한 현대식 시설이다. 건물 2동과 지상 1층, 전체 면적 1260㎡ 규모로 지어졌다.
숯가마 6기와 연결 복도, 휴게시설(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휴게음식점) 등을 갖춘다.

3단계 사업인 참숯힐빙파크도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마쳐 내년 상반기 착공이 기대된다.
최종 당선된 설계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목구조와 입면 계획, 공간 구성의 활용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참숯힐빙파크는 건물 1동, 지상 2층 전체면적 942㎡ 규모다. 1층에는 숯결숲(실내정원), 카페, 숯결숲회랑, 체험데크, 온담마당 등이, 2층에는 식당, 휴게 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설계비 포함, 46억원(도비 23억원, 군비 23억원)이 투입되며, 이번 건축 설계 공모 당선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12월까지 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준공 목표는 내년 말이다.
최두식 진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사업이 숯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서 단절되지 않고, 관광 서비스 산업 다각화와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군은 백곡의 참숯과 백곡호의 수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복합단지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후, 2020년 숯산업클러스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고, 1단계 사업으로 약 61억원을 들여 인허가 절차와 부지 조성, 기반 시설 조성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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